한탄강 레프팅(9월2일)

모이는곳: 종합운동장 5,6번출구 오전8시 / 길잡이: 달타냥님

여행을 다니면서 많이 보았던 레프팅 물이 무서워 엄두도 못냈었는데 수영을 배워서일까? 언젠가부터

꼭 한번은 해보고싶단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다른카페에서 7,8월이면 꼭 한번씩 올라와서 가보곤 싶었는데

낯설어서 못가봤었다 그런데 숲길에서 올라오니 얼마나 반갑던지 잽싸게 신청을 했다

당일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기분부터 업이된다. 차도 안막혀 씽씽 시간여유가 있어 비둘기낭이란곳도

잠깐 들러 구경하고 약속장소에 가서 안전교육을 받고 패들과 안전모 구명조끼를 받아 레프팅 장소로 가서

보트를 탔는데 생각보다 무섭지않아 오히려 넘 밋밋할정도~ㅎ 그런데 물속에 빠지니 발이 땅에 안닿으니

순간 무섬증이 확~역시 수영을 했어도 무서운건 어쩔수가~~ㅎ 그래도 넘나 잼나게 놀고 고기도 실컷먹고

여유있게 서울로~~담에도 또 해보고 싶긴 하네 ㅎ

여기가 비둘기낭이란곳 물이 어찌나 깨끗하고 맑던지 물속에 퐁당 하고싶은맘 ㅎ

레프팅끝나고 시간여유가 있어고석정에가 배를 타기로 하고  단체인증샷

올만에 배도 타고 단체할인으로 배삯으로 4천에서3천원

게임에서 이겨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 인증샷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