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화도-동피랑마을-고성상족암-1박3일(10월20일)

모이는곳: 사당역4번출구 sk주유소앞 /시간: 저녁11시50분출발 /길잡이: 그린비

9월에 연화도 섬여행 추진하기에 욕지도가 빠져 안가다 이번에 두군데를 함께 한다기에 잘됐다싶어

가는데 헐 버스출발시간이 되어 안가기에 물어보니 두대가 왔단다. 처음에 타고있던 버스로 가고싶었는데

두번째 버스로 간다고 이동하라기에 이동하니 첫번째 거보다 안좋아 실망

왜그리 엔진소리도 크고 운전도 터프하던지~ㅠ 

통영에 도착해 연화도행배를 타고 들어갔는데 내리자마자 태풍온다고 욕지도를 들어가니 마니 덴장

결국 욕지도 패스 ㅠㅠ 연화도에서 먹은 아침은 최악~ㅠㅠ

할수없이 연화도만 한바퀴 돌고 통영으로 나와 서호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동피랑벽화마을로 가서 구경하고

삼천포로 가서팬션이 아닌 모텔에서 하룻밤 묵고 고성으로 가서 상족암을 걷고 점심으로 중식당에서 짬뽕을

먹는데 불짬뽕이 나와 놀람 허걱 ㅎ 주문을 잘못함 억양과 말투가 달라서 ㅎㅎ

참 이번여행은 정말 다이나믹했는데 나름 참 재밌었다.

물론 진행하는 사람들은 속이 탔겠지만 난 나름대로 지루하지않고 여유만만하게 여행을 할수 있어 참 좋았다. ㅎ

에고 욕지도는 다음 기회헤 또한번 가는걸로~~ㅎㅎㅎ

 

연화도행 배위에서 이때만 해도 참 좋았는데 ㅎ

 

 

 

 

 

 

 

 

 

 

 

 

 

 

 

 

 

 

 

 

 

 

 

 

 

태어나서 첨 먹어본 멸치회 생각보다 비리지않고 먹을만 했다 ㅎ

 

삼천포로 와서 횟집에서 늦은점심으로 못먹을거 같았는데 남들보다 회를 더 많이 먹은것 같다 ㅎ

 

 

 

 

 

 

연화사의 모습도 참 예쁜것 같다 나중에 수국이 지천인데 한창 피었을때 한번 더오고싶다

 

 

 

 

 

 

 

 

출렁다리가 공사중이라 못가고 아쉬움에 보이는곳에서 인증샷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