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충남 가야산(3월9일)

수니천사 2019. 3. 14. 20:24

기분이 좀 그렇다 가야산을 끝으로 인연을 끊으려니 마음이 좀~~

사당역에서 세워주니 맘이 좀 편하다. 점심을 준다기에 빵을 먹었는데도 김밥도 다먹고

도착해 좀 올라가서 시산제도 지내고 떡이랑 찰밥이 넘 맛있어 열심히 먹으니 이자리에 앉아

놀았음 하는 생각이 ㅎ

그래도 힘들 배를 부여안고 열심히 오르다 보니 정상 우리가 넘 늦게 올라와서인지

한가로워 좋긴 하네

능선을 타고 내려와서 우렁쌈밥을 먹는데 정말 맛있게들 먹는다 별로 밥생각이 없을줄 알았는데 ㅎ

6시에 서울로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안됐네 또 만날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