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태백산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8. 2. 3. 00:45

몇번을 벼르다 태백산을 가기로 정하고 여전히 새벽 4시에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준비물을 챙겨

출발해서 자양동에 들러 민주를 태우고 부지런히 쉬지도 않고 갔는데두 9시가 넘었다.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고 산에 올랐는데 여기저기 포대가지고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니 어릴적

생각이 난다. 정말 하염없이 걸어도 눈길을 벗어나지 못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잼나긴하다

나도 내년엔 비료포대라도 하나 구해와서 함 타봐야겠다.

 


  누가 보면 힘들어 쓰러지는줄 알겄다 ㅋ


 정말 태백산 나오는데서 찍기 힘들었다.계속 밀려드는 인파로인해~~


 날씨가 넘좋아 하늘을 보니 뭉게구름이 넘 이뻐서 한컷


 민주는 인제 기운이 다됐나보다 ㅋ 쓰러지기 일보직전 ㅎㅎㅎ


눈꽃축제 마지막날이라 사람이 별루 없어서 편하게 찍을수 있었다.


 ㅎㅎㅎ 어울리지 않게 하트안에 들어가서도 한컷 찍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