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용마산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8. 3. 9. 23:54

정말 모처럼 늦잠을 잤다. 맨날 지방산 간다고 새벽에 일어나 설치다가

오늘은 가까운 동네산을 간다니 얼마나 편하던지~~~

늦으막히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용마산을 갔다.

그동안 다닌산에 비하면 산책수준이지만 그래도 날이 좋으니 기분도 좋다.

한시간이면 올라갈거린데 쉬엄쉬엄 가다보니 한시간이 넘은거 같다.

올라가서 맥주한잔에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내려왔더니 그래도 해질녁이 되었다.

이래서 오늘 하루도 잘 지나갔다. ㅋ

일찍 들어가니 아들이 놀랜다. 뭔일인가 하고~~~ㅋ 모처럼 그래서 오붓하게 저녁을 먹었다.

 


   인제 어디가면 알아서 배경사진도 잘 찍는다 ㅋ

  우리동네가 한눈에 다 보이는거 같다.

  저 소나무도 조금 있음 잎이 더 파래지겠지 ㅋ


   아이구~~다행이다 날씨가 좋은탓에 옷을 벗어서 뱃살이 가려졌군 ㅋㅋ


  절인줄 알았는데 정자도 있었다.


 덥긴 더웠나 얼굴이 발그레 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