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부산여행을 마치며
모처럼 아들과 짧지만 여행을 계획했다. 목적진 부산~~~
하루전날 대전에 사는 친구가 전화와 함께 합류해 놀기로 했다.
그쪽도 아들 하나 델꾸 온다기에 무지 반겼다 울아들이 심심할까봐~~~ㅋ
부산역에 도착하니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수가 친구와 함께 마중을 나와주었다.
친구랑 함께 우리 오면 관광시켜 줄라고 계획했나본데 그날따라 이리가도 막히고
저리 가도 막혀 차만 무진장 오래탄 기억밖에 ㅋ~~~
그래도 첨으로 울산에 가서 간절곶이라는 곳에 다녀온게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다.
아이들은 일찌감치 모텔에 들여보내 컴터를 하게 하고 늦게나마 얼굴보게된 은숙이와
창원에서 한달음에 달려와준 응근이 하루종일 정수를 대신해 운전해준 김기사 ㅋ
마지막까지 또 함께한 은숙이 다들 넘 고마웠다. 정수야 말할 나이도 없고
언제까지나 소중한 친구들로 기억이 될거 같다.
어른들처럼 아이들도 바다만 보면 좋아하는거 같다.
누가 보면 언니와 동생인줄 알겠네 ㅋ 햇살미소(민주)와 함께
울아들과 개구장이 민주 아들과 함께
언제나 해도 항상 브이자는 어색하다 ㅋ
안오는 민주와 민주아들을 기다리며 울아들 다리 안빠진다고 힘들어한다 ㅋ
참 신기하다 모래로 어찌 저리 작품을 잘 만드는지~~~
용두산공원에 올라가 눈의여왕(은숙),민주 글구 나
부산역에 꽃이 넘 많아서 아쉬움에 또 한컷
독사진도 함 찍어보고~~~
유일한 단체사진이네~~~에고좋다 ㅋ
광안대교에 불이 들어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아쉽당
완전 사진을 작품을 만들어 놨네 ㅋ
간절곶에 있는 우체통인데 저기에다 보내면 진짜 간다고 해서 믿질 않았는데 진짜라니
그저 신기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