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동감
현충일에(북한산)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8. 6. 6. 00:12
2박3일로 놀러갈까 했는데 파트너가 일한다는 소리에 옳지 잘됐다 싶어 친구들과 북한산이나
다녀오려고 벙개를 쳤는데 우리방에 있는친구가 다른방에도 있는데 함께 가자해서 그쪽 친구들과
함께 의상능선을 타기로 하고 갔는데 바위를 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무섭기도 하고 못올라가면 덩치값도 못한다 할까봐 안무서운척 올라가는데두 군데군데 미끄러져
무섬증이 들었는데 다행히 친구들이 도와주어 무사히 올라갈수 있었다.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면 언제 그랬냐싶게 어찌나 멋지던지 친구덕에 좋은경험 하구 온거같아 좋다.
내려오는길에 항상 하듯이 계곡에서 족욕도 하고 하니 넘 개운하고 좋았다.
단체사진이 넘 이쁘게 잘나온거 같다. 뒷배경도 좋고~~~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는거 같다.
점심먹고 나니 부러운게 없어서 절로 웃음이 나온다. ㅋ
오늘 첨본 종인이란 친구도 함께 함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