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고성(통일전망대)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8. 8. 24. 15:49

전에처럼 왜 요즘엔 긴장이 안생겨서 그런지 어딜 가자고 했는데두 일찍 일어나 지질 않는다.

분명 전날 통일전망대 다녀오자고 했는데 늦잠을 잤다. 그래서 퇴사한후 가기로 하고 가까운

데루 드라이브나 다녀오자고 하며 여유있게 나갔는데 운전기사 발걸음이 속초를 향한다.

어디가냐고 물어도 이유가 있으니 이쪽으로 간대나 어짼대나~~그러다 속초-인제-고성이 나오니

그냥 통일전망대나 다녀오잰다. 어젯밤 아들하고 약속한것두 있는데 얼추 잡아도 늦을거 같은데~~

그러다 보니 고성까지 왔다. 화진포해수욕장까진 왔었는데 통일전망대 가볼생각을 못해봤는데~~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실제고 가보니 와~~탄성이 절로나오네~~어쩜 같은 동해바다라도

정말 오염이 안됐단 생각이 절로나는지 파도가 치는데 넘 멋져~~오기 싫었다.

좋았던것두 잠시 부지런히 발길을 돌렸는데 역시나 어느정도 오니 차가 밀리기 시작~~

나야 열심히 잤으니 그나마 낫지만 기사는 아마 죽을맛이었을거다~~겨우

아홉시십분에 도착 아이가 원하는 피자를 만들어 줄수 있었네 ㅎㅎㅎ

 


 파도가 밀려와 물이 포말이 생기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에효~카메라 없는티가 금방나네~~아쉬운데루 핸펀으로 찍었더만 엉망이네


 아~~넘좋다란 말이 절로 나온다


여기에오니 부처님,예수님,성모마리아상이 골고루 있다 통일을 기원하는 맘에서

골고루 세워놨나보다.


 오늘도 역시 브이자는 나에게 어색해 ㅋ


 맘같아선 저비행기 타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빨간색 비행기 ㅋ


 탱크도 있더라구~~저것도 함 타볼수 있으면 좋으련만 ㅋ


 전망대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