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명지산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8. 9. 21. 16:54
전날 인터넷에서 1267m나 된다는걸 알면서도 웬지 가기 싫었을까??
암것두 준비안하고 거기도 입구에 다 있을줄 알았다. 허걱 근데 암것두 없다.힛
가는길에 슈퍼에 들러 미니족발하나사고 맥주사고 음료사고 과일이야 집에서 가져가고
정작 밥이 없다. 할수없이 그냥 올라가면서 물만있음 되지 싶어 부지런히 간다고 갔는데두
엄청 걸리네~~밥안가지고 산에 가긴 사량도 옥녀봉 이후 첨이다. 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좀 낫다. 배도있고 맥주도있고 작지만 족발도 있고~~ 계곡이 있어 넘 좋은산이다.돌산이라
다리에 힘이들어가서 좀 힘들긴 했지만~~~~
보라색이 넘 예뻐서~~~
넘 자리가 옹삭시럽게 생겨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