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계룡산을 다녀와서(신원사-연천봉-관음봉코스)
수니천사
2008. 11. 9. 14:38
계룡산 하면 별루 좋은기억이 없어 가기 싫었는데 한번도 못가봤다고 가고싶어
하는거 같아서 그냥 가기로 했다. 새벽일찍 나서서 갔더니 지방인데두 불구하고
산행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시간이 널널하다.
두봉우리를 타고 내려올려 하는데 누군가가 날 부른다 이름이 같겠거니 했는데
딱 쳐다보니 울방에서 만났던 친구네~~헉 이래서 죄짓고 살면 안된다 하나보다
별루 할말도 없고 해서 그냥 돌아서긴 했지만 몇번 전화를 안받았더니 대뜸
전화좀 받으라 하네 허걱~~~역시 오는게 아니었어 ㅋㅋㅋ 농담
전엔 갑사쪽으로 와서 이쪽은 첨이다.
아직도 제법 단풍들이 남아있다.
두번째 봉우리 관음봉~~
여기에서 사진찍구 내려오는길에 친구를 만났다.
내려오는길에 볼려고 안들어갔던 신원사 안~~
싫다고 하면서도 찍는다 하면 포즈취하는 우리네 습성 ㅋ
언제 또오랴 싶어 군데군데 기념촬영 ㅋ
신원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