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원주"천은사계곡'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9. 8. 4. 00:18
이젠 아침에 서두르지 않아도 좀 편하긴 하다 당분간 이겠지만 오늘 늦음 낼 또 쉴수 있단 생각
때문이겠지??
아무래도 정말 강원도쪽에 땅을 좀 사야되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오늘도 원주를 간다고 한다. 무슨 계곡 이름을 알려주는데 네비에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네비를 찍다보니 천은사를 가게 됐다. 근데 무심코 가다보니 다른때 같음
먹을걸 참 많이 준비했는데 오늘은 근처에 가게도 하나없고 먹을것두 없다. 근데 불도
못피운다. 도시락 싸가지고 하루 놀다가긴 참 좋을거 같다란 생각을 했다.
천은사 바로 밑에 돗자릴 깔고 물에 들어갔는데 온도가 적당해 참 좋다.
바위가 넓어 앉아서 쉬기도 편안하고~~
꼭 폭포같은 느낌이 들게 물이 흐른다.
요즘 살이 쪄 사진찍기 싫은데 자꾸 찍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