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안부두)을 다녀와서

인천 도시축전을 한다기에 길을 나섰다. 정말 인천에 그리 크게 자리 잡을줄 몰랐다.

근데 막상 도착해서 들어가려니 입장료가 자그마치 어른 18,000원 헉~

그래서 다시 돌아나와서 연안부두로 왔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놀이공원이라면

기구라도 탄다지만 어쩜 안에 들어가 구경좀 하는데 그렇게 비싸게 받을수가???

연안부두로 와서 분수도 구경하고 간만에 배도 구경하고 걍 씁쓸하게 집으로 올수밖에

없었다. ㅠㅠ

 

   어찌나 분수가 시원하게 품어대던지~~~

   분수앞에 이런게 색색이 다섯개나 있어 이뻐서 함 찍어보라 했더만 노랑밖에 안

    나왔네~

   어쩜 꽃밭에서 그리 사진을 많이 찍어주는지 가는곳마다 이런 사진이 여러개인거 같다 ㅋ

   ㅋ 투덜대면서도 갖은 포즈를 다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