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화성"궁평항"

수니천사 2010. 2. 20. 13:17

가까운데를 가면 시간상 여유로워 참 좋다. 궁평항을 가기로 했기에 아침에 일어나

재료들이 있어 김밥을 쌌다. 그리고 기다리니 세차 해가지고 왔다고 한다.

요즘 날이 변덕이 심해 차가 지저분했는데 얼마나 열심히 닦았는지 세차같다. ㅎ

여기 궁평항은 언젠가 친구가 올린 노을 사진이 예뻐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그렇게 주위에 볼건 별로 없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노을을 보기엔

넘 시간이 많이 남아 수원 시장이나 구경하고 가려고 출발했는데 맘이 바꼈는지 그냥 집에

가자고 해서 차를 돌렸는데 그때 오길 잘했다. 차가 밀려서리 ㅎ

 


   항에 도착한 기념으로~~




 여름에 김밥싸가지고 와서 먹어도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