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화이트데이
수니천사
2010. 3. 13. 01:21
나 출근하려는데 어제 엄마가 오셔서 무슨 약인가를 해왔다는데 영 먹기가 싫다. 속이 느글거려서~
그걸 먹으려면 사탕이라도 있어야 겠는데 울아들 사탕 사준다고 하고 영 소식이 없기에 핑계삼아
사탕좀 사오라고 했더만 슈퍼에 가서 사탕을 사왔는데 빈봉지만 몇개를 준다 그러고 보니깐
그걸 오는길에 다 뜯어서 검정봉지에 담아 가슴에 품고 온걸 내민다. ㅎㅎㅎ 귀여워
암튼 엄마 닮아 손은 커가지고 몇봉지를 사왔다. ㅎ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네~ㅋ
그래서 이쁘진 않지만 기념으로 한번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