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이야기
관악산 산행후
수니천사
2006. 9. 3. 13:03
오늘은 "소모임 동감"에서 벙개를 쳐서 관악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무슨 관악산의 6봉을 간단다. 원래 사당역으로 내려오기로 했는데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 서울대 입구로 하산했다. 날씨가 넘좋아 상쾌햇다.
장소: 지하철 4호선 과천종합청사역 6번출구
코스 : 육봉-연주암-연주대-마당바위-관음사-사당역
칭구들이 꼭 다들 널부러져 있는거 같다.ㅋㅋㅋ
쉬엄쉬엄 갔어도 돌산이라 그런지 발바닥이 아팠다.
붉은태양(혜선)을 처음 봤는데 조용한거 같은데 글을 보면 참 잘쓴다.
이래서 실제 보는거랑 글쓰는게 틀리다고들 하는걸까?? 만나게 돼 넘 방가웠다.
정란이,화선이,그리고 나 근데 내가 얼굴을 넘 부쳐서 화선이가 눈감았나 보다.
ㅎㅎㅎ
춘기는 나랑 사진찍은게 못마땅했나? 표정이 와그라노??ㅋㅋㅋ
정란이,영례,나,그리고 화선이 여기선 예쁘게 모두 자연스럽게 나왔네.
화선이랑 나랑은 뭐가 저리 좋았을꼬??ㅋㅋ 누가 보면 사귀는줄 알겠네 ㅎㅎ 그래도
좋은걸 어찌하나~~
정상에서 단체 사진인데 넘 멀리 찍었나 보다.
여기가 관악산의 오늘산행 하이라이트 연주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