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동감

도봉산

수니천사 2008. 8. 10. 00:34

모처럼 시간이 되기에 산에나 가까 했더만 벙개가 올라와 반가운 마음에

산행길에 올랐다. 한이년전에 오고 첨온 느낌이다.

어찌나 더운지 만남의 장소에서 친구들 기다리는데도 땀이 줄줄~~에효

집나옴 좀 나을까 했더만 오늘도 션하게 산에 오르긴 다 틀렸고 그래도

가야지 싶어 기다리니 하나둘 친구들 와서 산에 한시간 좀 넘게 올랐나

여기저기 계곡에 자리잡고 사람들이 있다. 우리도 한참을 찾아 적당한

장소에 앉아 가져온 음식에 술에 먹고 마시고 물에서 놀다가. 내려갈줄

알았더만 정상에 가야 한다기에 다시 오르는데 오전보다 더힘들다.

그래도 포대능선으로 해서 망월사로 내려오는데 기분은 좋다.

 


  첨으로 산행에 함께한 현숙이와 나


 베낭을 놔두고 신선봉에 함께 오른 친구들~~


  올만에 영수랑 산행에 함께해서 듬직하고 좋았다.


 현미 신랑이랑 함께 가니 다른사람한테 카메라 맡기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ㅋ


  복장도 비슷들 하고 모자도 그렇고~~~ㅋ


 넘 무서워 서있을수가 없었다.


 배경은 죽이는데 아찔하다~~


 난 뭐가 맘에 안들어 저리 인상쓰고 있을까나???ㅋ

이건 뭐하는걸 보기에 저리 심각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