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스크랩] 사과밭 체험기(1박2일)
수니천사
2011. 10. 4. 19:58
10월이 시작되는 첫날부터 연휴라서 기분이 참 좋다.
9월 마지막날 사과따러 오란 친구말에 첨엔 농담인줄
알았당.ㅎ
올만에 버스타고 떠나는 여행도 좋았고 막연히 사과따러
간다는 생각에 그저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고~
근데 얼마나 급한지 도착하자마자 밭으로 향해서 설명을 듣고
사과따기를 시작했다.
어찌나 한나무에 사과가 많이 달렸는지 한참을 따도 줄지가 않는다 허걱~~
울집 강쥐 생각나서 집앞에 있는 지풍이란 사냥개를 함 찍어봤다. 사진찍기 싫어라 한다는데 어쩜 저리 의젖하게 잘나왔을까?ㅎ
이랬던 사과를 하나 하나 따다보니 아래 사진처럼 변했당.
우리가 가서 점심때부터 딴 사과밭~~
카메라가 어느순간 왜이리 변했는지 넘 맘에 안든다 얼마나 열심히 땄던지~올해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준 사과따기 체험 ~~ㅎ
**시골은 날이 갈수록 일할 사람이 없어 농사짓기가 힘들다고 한다.
어디 유독 사과만 그렇겠냐만 혹 시간되는 친구들 있음 11월달까진
사과를 딴다고 하니 아이들 데리고 함 가보는것두 괜찮을것 같어~~
출처 : 66 동감
글쓴이 : 수니(복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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