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상오안임도길을 다녀와서(2월11일)

올해들어 2번째 정기도보

이번은 특별하게 안전기원제 까지 지낸다고 해서 가고 싶었다.

어찌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친한 친구들이 함께 하기에 일단 참석한다고

하고 회비도 송금을 했다.

왜 갈수록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지~~ㅎ 좀 느지막이 일어나니 할게 별루없네~

밥과 반찬싸기 바쁘게 출발하니 시간이 좀남네 ㅎ

아침을 안먹음 멀미가 나는데 다행히 고구마도 먹고 커피한잔 마시니 좀 낫다.

기원제를 마치고 도보를 시작했는데 친구들이 함께 하기에 기분이 더 업된거 같다.

것두 잠시 눈길이 힘든단걸 실감하는 날이다. 도보를 여러번 했는데 오늘처럼 힘든건

첨이다. 무릎이 넘 아파 움직이기 힘든데 회원한분이 보호대를 빌려줘 하고 가는데 다행히

남은 거리가 멀지않아 그나마 다행이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