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코스: 용문역 -추읍산-산수유마을-원덕역)
도보한번 갈려면 미리 접수를 해야기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신청을 했더니 어찌나 사람이 먾던지 미리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날씨도 좋아서 딱 봄맞이 하기 좋은날씨~~
용문역에 별루 갈일이 없어 지하철이 연결됐다는것만 알았지 일케
가보긴 첨이다. ㅎ
사람들이 45명이나 되는데도 그넓은 산수유길을 걸으니 많단 생각이 안든다.
오늘은 다행히 그리 많이 걷지 않아서인지 무릎이 그닥 아프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도보가 넘 빨리 끝나 저녁을 그 유명한 양평해장국을 먹는다는데 어찌 들어가랴
싶었는데 그래도 한그릇 뚝딱하고 집에 왔는데 일찍오니 넘 좋다. ㅎ
다가오는 5월엔 이제 여름옷을 꺼내 입어야 하지 싶다. ㅎ
시냇가를 건넌다고 해야 하나~~포말을 일으키는 물결이 넘 신기해서 한컷 찍어봤다~~
올해 들어 첨보는 진달래~~넘 방가웠당 ㅎ
다니면서 팻말이 일케 돼있는건 첨이라 글은 잘 안보여도 신기해서 함 찍어봤당 ㅎ
일찍핀 개나리들은 다지고 없는데 여긴 날이 이제 풀려서인지 개나리가 만개를 했당 ㅎ
여긴 참 특이하게 팻말을 은행잎모양으로 해놔서 예뻐서 또한컷~~ㅎ
딴짓부리다 단체사진을 못찍었더만 독사진이라도 있는게 참 다행이당~~ㅎ
여기 보고 참 예쁘단 생각을 했는데 사진찍은게 있네~~때아닌 갈대와 물과 산이 삼박자가 다 맞는다 싶었더만 ~~ㅎ
때이른 해장국 먹는장면들~~~ㅎ 먹는건 언제 봐도 행복한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