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7호선 ~ 한강 ~ 잠실대교 ~ 뚝섬유원지 7호선(5월31일)

오늘은 말일인데 바쁘면 생각도 못할 도보를 한가하게 퇴근해

그래도 집에 가는 코스라 그런지 덜 부담스럽당

비온다 해서 걱정했는데 비올 바람만 살랑살랑 불고 비는 안와서

다행이다

짦은팔이라 좀 추운 느낌이 들더니 얼마나 열심히 걸었는지 땀이

비오듯 하네~

ㅎ 상쾌한 기분으로 도보 끝나고 집에 가니 잠이 솔솔~~

역시 운동후에 잠은 보약처럼 꿀맛이다 ㅎ

 

 

매번 다니는 길인데도 신경안써 몰랐는데 오늘은 여기가 1번출구이구나 싶다 ㅎㅎㅎ

역시 초록의 풀들은 언제 봐도 싱그러워 보인다.

 

걸을땐 괜찮네~~하고 지나쳤는데 사진으로 보니 길이 더 예쁘다 ㅎ

얼굴이 넘 어둡게 나왔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