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

수유역~우이천~북서울 꿈의숲 한바퀴 돌아~ 돌곳이역 또는 수유역까지(8월7일)

수니천사 2012. 8. 8. 09:28

올만에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도보를 하기에 빡센 도보를 안가고

이쪽에 나갔는데 그래도 한두어번 나갔기에 낮익은 사람이 있을줄 알았는데

오늘도 낯설긴 마찬가지~하지만 뭐 어떠랴 운동하러 왔는데~

어쩜 시간을 이리도 잘 맞추는지 시작하기 2분전에 도착 인사하기 바쁘게 출발이당 ㅎ

열심히 깃발만 따라가다보니 많이 익숙한길이 나오기에 종착지가 어디냐 물으니 오늘은

북서울숲 한바퀴 돌고 끝난다니 어찌나 반갑던지~~ㅎ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어도 잘 와지지 않는곳이당~~

전에 차가지고 잠깐 들른게 다인데 날이 더워서인지 정말 밤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당

 

 전망대에서 기념촬영~올라오다 초입에서 엘레베이터3층짜리 탔다가 죽는줄 알았당~~에어컨도 안되고 그렇다고 환풍기도 안되고 더 높은곳까지 갔더라면

어찌 됐을지 눈앞이 아찔~~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가파오는데 헐 생각만해도~~ㅠㅠ

 어찌나 놀랬던지 그높은 곳을 계단으로 걸어올라갔넹~~에휴 무셔 이더운날 어쩜 그럴수 있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