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소리길 도보(4월27일)

 양수역 - 신원역 (점심) - 국수역 - 버스이동 - 용문사  - 서울

모임장소:종합운동장역 5번출구 오전8시/길잡이: 사령관님

 

올만에 이벤트 도보가 있기에 큰맘먹고 신청을 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될텐데 꼭 택시를 타게된다. 오늘도 택시타고 지하철역까지 가서 지하철

타고 갔는데 다행히 시간이 오분정도 남는다 그런데 오늘도 좀 늦는 사람이

있네~~이럴땐 항상 억울해 ~~ㅎ

가까운 곳이라 버스를 타고 한숨 자고 싶음 맘도 있었는데 금방 도착하넹 ㅎ

막상 도착을 하고 보니 발디딜 틈이 없네~정신도 하나도 없고 우리팀 잊어버

릴까봐 열심히 쫓아다니고~~함께들 걷다보니 쉬기도 좀 뭐한거 같고 빨리

걷지 않으니 모처럼 걸어도 여유있게 걷게 되네~~

점심먹고 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용문사까지 다녀오니깐 참 좋다.

올만에 걸어서일까??무릎도 뻐근하고 발도 좀 아프고~~

역시 뭘해도 꾸준히 해야겠지~~

 

 

 

 

몰랐는데 노란 민들레가 귀하다고 하네~~ 예쁘당

 

하늘에 헬기가 있기에 우리 찍는줄 알고 손흔들고 난리를 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라네 ㅋ

봄은 이푸르름이 참 좋은거 같다~~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싹들도 좋고~~

 

 

 

 

 

 

 

오늘 점심먹은 양서초등학교~~

 

 

날이 넘 안좋아 안필거 같더니 목련도 이렇게 활짝 다 펴서 곧 질려고 하네

신원역을 지날때쯤 이렇게 연주하신분들 보니 시간만 있음 앉아서 감상하고 싶당

강건너에 어찌나 꽃들이 예쁘던지 길만 있음 저리로 가서 걷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