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동감
"작업의 정석" 연극을 보고(2월21일)
수니천사
2014. 2. 22. 23:59
올만에 연극을 본다는 설레임에 날짜를 기다려서 막상 올만에 대학로에 갔는데
여전히 젊은 사람들에 활기가 넘친다.
우리 사람이 많아서 한자리에 앉아 밥을 먹을수 없어 몇몇이 떨어져 먹고 시간이 되어
들어갔는데 여전히 앉는 의자는 공간이 작네
얼마만에 온 연극인지 감회가 새롭네
막상 연극이 시작됐는데 어쩜 그리 배꼽을 빼게 웃기던지 한시간 삼십분동안
웃겨 죽는줄 알았당
연극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서도 웃음이 나네
연극을 예매하고 추진한 친구에게 무지 고맙단 생각이 드네
오늘 연극은 너무나도 잼나게 꾸며준 배우분들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기념하고 싶어 기다렸다 찍구왔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