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운길산역-물의정원-송촌리-남양주촬영소-운길산역= 약12km /모이는곳: 운길산역 10시20분 /길잡이: 이쁜걸님
일요일 시간이 되기에 올만에 따라나서려고 보니 그리 멀지않은곳이라 넘 여유를 부렸던지 지하철 시간이 맞지않아
민폐를 끼칠것 같기에 못간다고 연락을 하고 그래도 가는데까지 가볼려고 상봉에 도착하니 헐 플랫폼에 지하철이 막 들어오고
있는데 용문행이다 어찌나 반갑던지 휴일이라 지하철이 연착됐다나 뭐래나 ㅎ 운빨이 따라주네
가을날이 어찌나 예쁘고 살랑살랑 바람까지 불어주던지 안갔음 서운할뻔 했다. 남양주 촬영소도 차로 드라이브 하듯이 다녀오고
말았는데 입장료 3천원을 내니 영화 상영이 공짜네 ㅎ
영화끝나고 늦은 점심으로 들깨수제비에 동동주 한잔 역시 사람들 보고 웃고 떠드는건 넘 좋다.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쩜 그리도 안오던지 결국 맘씨 착한 아저씨의 배려로 운길산까지 두사람 보내고 우린
기다리다 버스로 운길산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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