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는곳: 교대역14번출구 8시 /길잡이: 바다님 / 약 11km
마장호수는 생긴지 얼마안돼 이사람이랑 둘이서 휴일에 다녀온 길이라 갈생각 안하다 뒤늦게 노아산이 궁금해
꼬리를 달고 가게되었다. 주말인데 생각보다 길이 안밀려 일찍 도착해 걷게 되었다.
그래도 기존멤버들이 몇명 있어 심심치 않고 웃음꽃 피우며 걸었던거 같다. 주차장도 협소하고 길도 좁아 버스가
다니기엔 좀 그렇다 출렁다리까지 마무리 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안와서 그늘에 앉아 좀 쉬다가 오기에 민폐끼치는거
같아 오자마자 탔는데 아뿔사 좀 가다보니 핸드폰이 없네 덴장
할수없이 클래식님이랑 둘이서 열나 뛰어 도착해보니 헐 없다. 망연자실 할수없이 히치하이킹을 해 식당에 갔는데 아무도 없다
우리가 먼저왔네 얼마나 뛰었던지 갈증이 나 맥주한잔 원샷
상차려놓고 한시간이 넘어가니 고기와 된장찌개 돌솥밥이 다식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다들 배고픈지 잘먹었네 ㅎ
오는길에 가양역에서 내려 언니가 준 자전거 가지고 집으로 고고~~
와! 어점 내얼굴이 크긴 하지만 이중에 젤크냐?ㅋ
정성이 대단하다 어쩜 계란을 삶아 이리 깜찍하게 포장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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