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을 다녀와서(3눨28일)

모이는곳: 소요산역 1번출구 오전 11시 / 길잡이: 웅산님 / 약 9km

코스: 주차장-일주문- 자재암-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나한대-의상대-공주본-넓적바위-주차장

차가 30분에 한대씩 있는줄 모르고 넉넉하게 나간다 하고 9시 20분에 집에서 나왔는데 그때 안나왔음 늦을뻔했다

방학역에 가서 타고 가보니 그래도 다들 왔네 ㅎ 늦게 출발하니 조급할만도 한데 사진도 찍고 주위에 꽃도 보고 하다보니

계단이 많아 힘들긴해도 할만하다 오늘은 가볍게 오라했더니 너도나도 김밥을 준비해서 와서 그래도 풍족한데도 또

계단오를거 생각해 많이 못먹는다 ㅋ 그래도 몸이 가벼운게 더 좋긴 하다

날이 좋아서 코로나로 인해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나와서 꽃도 보고 인증도 하고 하니 잠깐이나마 잊고 즐길수 있어 좋네

4시넘어 내려와서 맛있는 국수집 있다길래 갔는데 정말 생면을 뽑아서 나오는건 첨봤다 양도 어찌나 많던지 일인분이

2인분 만큼 나오네 다음에 소요산 오면 꼭 한번 더 들러야지 ㅎ

마지막으로 집근처까지 카풀해서 오니 더할나위 없이 마무리까지 퍼펙트 ㅎ

무릎은 좀 아프지만 또 이렇게 인증하나 남기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