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멀리 간다기에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부지런히 준비해 출발하니 차가 별루 없다.
장장 다섯시간 컥 멀긴 멀다. 여전히 차가 출발해 얼마되지 않아 나는 잠이 들고 기사는 열심히
차를 몰았는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 열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근데 군데군데 무슨 폭포가 그리 많은지 참 좋았다. 근데 코스를 넘 길게 잡아서 구백미터라서
제대로 점심도 먹고 여유롭게 내려올줄 알았는데 장장 점심시간까지 합해서 여덟시간
헉~~내려오니 여섯시가 넘었다. 사람들도 거의 다가고 없고 내가 미쳐~~
그래도 불평하면 안되겠지?? 운전하고 가는사람도 있는데~~~ㅎㅎㅎ
산행시작해서 처음 보여진 쌍생폭포라는곳~
여긴 두번째~~근데 두번째부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정상에 오르니 어찌나 힘들고 기운없던지~~오만상이 다 찌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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