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지가 마포역이라는 말에 좀 망설였는데 가길 잘했단 생각을 했당
진짜 더웠는데 강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져 땀은 나도 더운지 모르고 걸었당
매번 갈때마다 무언가를 준비해서 가져오시는 분들땜에 앞으로 계속
나가도 되나 싶게 미안하긴 한데 그래도 여기에 오면 운동하는거 같아
좋긴 하다~ㅎ
그동안 사진이 없어 도보를 하고도 기록도 못했는데 오늘은 이나마 한장 건졌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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