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스 : 창암-마장터-소간령-대간령-도원임도-도원리=약13km
새이령은
북으로는 진부령 동남으로 미시령 사이에 있는 옛길로 대간령이라고도 한다.
높이 641m. 태백산맥의 줄기인 설악산맥 북쪽의 신선봉(1,204m)과 마산(1,052m) 사이에 있으며, 새이령이라고도 한다.
소간령과 대간령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북동쪽은 1,000m 이상의 험준한 산지로 급경사를 이룬다.
남서부 산지에서 발원하는 소하천들이 북천을 이루어 남서쪽으로 흐르며, 동쪽에서 발원하는 소하천들은 문암천을 이룬다.
이 고개는 예로부터 동서 교통의 주요 통로였으나,
한계리에서 미시령을 넘어 속초를 연결하는 국도 46번과 용대(龍垈)에서 진부령을 통과하는 지방도가
남쪽과 서쪽의 하곡을 따라 나 있어 대간령의 통행량은 감소되었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도 이용되며, 남쪽에 설악산국립공원이 있다.
새이령은 오랜기간동안 통제되었던 지역으로 2017년 개방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코스이며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산세가 원시림의 모습을 하고있다.
강원도 인제 원통을 지나 백담사 입구를 약간 돌아가면 용대삼거리 매바위쉼터가 나온다.
이곳에서 미시령쪽으로 약 300미터 진행하면 박달나무휴게소에서 출발한다 동네이름이 창암 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소간령을 넘으면 마장터가 있는데 마장터는 옛날 말장터가 섯던곳이라고 한다 말무덤도 있다.
요즘 단풍철이라 그런지 강원도쪽으로 많이간다. 먼길이다 보니 출발을
일찍하는데 그럴때마다 참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늦잠자서 못가고 민폐끼칠까봐 ㅎ 나이들면 잠도 없어진다는데 난
별종인가 잠이 더 많이 늘어난거 같다 ㅎㅎㅎ
오늘 첨가본 세이령이란 곳이지만 정말 길도 예쁘고 단풍이 넘 예뻐
가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
올때도 차가 생각보다 안밀려 일찍올수 있어 참 좋았다.
출발하기 전에 준비운동중
단풍이 제법 예쁘게 들었다
옛날에 마장터라는곳~누군가 살고있단말에 깜빡 속았당 그저 터만 보존중~~
기다리던 점심시간~~사람이 많다보니 몇팀으로 나눠서 먹는중 ㅎ
여기도 산이라고 내려가는데 길이 넘 미끄러 도움 요청중~~ㅎ
저녁으로 황태정식을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배가 덜고파 못먹을줄 알았는데 한그릇 뚝딱~
점심먹고 여친들끼리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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