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길도 · 길.소.연

기차 도보 (아산 외암 민속마을 & 강당골 가는길)=5월11일

수니천사 2013. 5. 12. 00:08

* 장소 : 외암민속마을 / 길잡이: 가나님

* 만나는 시간 및 장소 : 오전 9시 50분 (용산 기차역 대합실)
* 예상 스케줄 : 

용산역 출발 (장항선 누리호, 10:00시) ~ 온양온천역 도착( 11시33분) ~ 
온양온천역에서 외암민속마을까지 이동 (시내버스 이용, 약30분 소요) ~
외암 민속마을 도착 (12:30분) ~ 점심식사(도시락, 12:30분~13:10분) ~
외암 민속마을 탐방 (13:10분~ 14:00분) 
강당골 가는길 걷기 (14:00~17:00분) (8키로) ~
온양온천역으로 출발 (17:30분)~ 온양온천역 도착(18:10분) ~
온양온천역 인근 온양온천전통시장내에서 저녁식사 (18:20~19:30)
(소머리국밥,순대국밥,돼지국밥,순두부백반,떡만두국,바지락칼국수.. 공히 5,000원)
온양온천역 출발 (장항선 무궁화호, 19:40분) ~ 용산역 도착 (21:10분)
 * 총 도보거리/시간 : 10키로/ 4시간 
* 회비 : 14,000원 (용산-온양온천역 왕복 기차요금)

 

오늘은 어딜갈까 무지 망설이다가 일빡도보를 보니 색다른 도보가 있어 가고는 싶은데

다들 첨이라 정기도보를 가야하나 아님 걍 여길갈까 망설이다 어찌 되겠지 싶어 참석댓글을

달고 아침에 도시락을 싸서 늦지않게 용산역으로 갔다.

서먹할거란 생각은 나의 기우~~어쩜 다들 길을 걷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친절하고

하는 이야기마다 잼나서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이라고 믿기 어려웠다.

먹을것두 어찌나 많이 싸왔던지 하루종일 배가 부담스러울정도였다.

가끔은 이렇게 도보에서도 기차여행도 하면 좋을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

오늘은 첨해본 체험들이 많아 꼭 체험여행 다녀온거 같다.

 

  

 

  나무가 참 신기하게도 어떻게 저렇게 서있다

 주말인데도 마을이 한산하고 조용해서 참 좋았다

  골목골목 다니는데~길도 넘 예쁘다

  

 

 

 

 

  

 

 시간만 있음 떡메치기도 하고 싶고 괭과리 치면서 공연하는것두 보고 싶었는데 이눔의 시간이 문제다 ㅎ

 작약이 참 예쁘게 피어있어 인증샷 한컷~~

 혼례식 체험도 함 해보고 싶기도 하고~~헤

 

 

 소리만 듣고 있어도 신바람이 나넹~~

 

 논둑길에서 바라본 마을과 광덕산의 모습이 넘 좋당

 

 

 

 이름은 모르지만 노란꽃이 넘 예뻐 또 인증샷 한컷

 

인터넷에서도 나왔다는데 난 첨봤다~언제올지 몰라 족욕도 함 해보고~다니다 이런일은 또 첨이네 ㅎ

온천의 고장이라 그런가~이런데가 족욕하는데두 있넹

 

 

 

 

 

 

이런 큰사슴은 또 첨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