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역~팔당역..(7월19일)

코스: 양수역~팔당역..(검단산입구)= 약11km

만남의 장소: 중앙선 양수역(밖)~8시까지 /길잡이: 한길님

 

저녁늦게 도보하는건 자신없어 한번도 안가봤는데 큰 용기내

따라나섰다. 캔맥주 세개얼려 가지고 갔더만 어제따라 왜그리

먹을게 많은지 생각지도 않은 과식을 해버렸네

끝나고 바로오면 열두시 안에는 도착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나

쉬고 먹고 하다보니 헐~막차는 진작 끝난거 같네

친구가 군자까지 태워다 준다고 해서 도착해서 택시타고 갈려했는데

헐~열두시가 한참 넘었는데두 지하철이 있넹~

어찌나 방갑던지 그게 막차네~~잘됐다 싶어 타고 하계에서 내려

택시 타려다 혹시나 하고 버스를 기다리니 것두 막차가 오넹

아싸 오늘 왜이리 운이 좋은거니??

한시가 넘은 시간에 이리 올수있다는것두 행운~

맨날 차만 타고 지나던 길을 걸어보니 넘 좋다. 그런길이 있는줄도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