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충주 우륵문화제를 다녀와서(9월12일)

수니천사 2015. 9. 13. 20:37

오늘은 왠지 차가 많이 밀릴거 같긴 한데 가까운데 간다고 해서 그리고 밀릴시간대

피한다고 피해서 가는데도 차가 밀리네~가까운 거리를 가서 망정이지 ㅎ

점심때가 조금지나 도착해서 행사장에 가보니 공원은 참 넓고 좋은데 그런데 비해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

행사장이라 먹을게 많아서 이것저것 먹다보니 점심은 대충 컵라면으로 때우고 이리저리

구경하다 돗자리 깔고 잠시 쉬었다 공연도 좀 보고 가시 금세 집에갈 시간이넹`

근데 뭐가 잘못됐는지 감기도 올거같고 머리도 아픈데 영 컨디션 난조로 기분이

별로라서 집에 빨리가고 싶긴 한데 차가 밀린다 싶으니 속도 미슥거리고

저녁을 일부러 이천쌀밥집 찾아서 가서 먹었는데도 밥도 맛도 별루고 이래저래

마무리가 영~~힘들게 집에와서 약하나 먹고 뻗어버렸네 ㅎ

참 이러니 하루종일 운전한 사람한테 괜히 미안해지넹~

 

난 첨가봤는데 헐 벌써 45회나 됐다네

요즘도 한낮엔 덥게 느껴져 분수를 보니 시원한 느낌은 드네

산책길에 물레방아도 보니 정겹네 ㅎ

 

역시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품바팀 ㅎ

 

소원등이라는데 참 예쁘게도 달렸다

 

 

 

공원안에 군데군데 수석들이 놓여있으니 예쁘네

 

 

역시 충주하면 사과의 고장 ㅎ

 

 

댄스 경연대회를 하는데 아이들이라 그런가 우린 하나도 모르겠다 ㅎ

 

오는길에 하늘이 넘 멋져 차안에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