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는곳: 홍제역2번출구 /길잡이: 지고님 / 약 10km
어제 몸이 아파 일어나서 컨디션 안좋으면 안가려고 했는데 약을 먹고 자서인지
좀 괜찮은 생각에 댓글을 달고 여유있게 집을 나서 홍제역에 도착하니 엄마생각나넹 ㅎ
가까운데 왔어도 전화도 못드리고~개미마을이란 곳이 호기심이 생겨 가보니 중곡동
벽화마을만 못하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기차바위도 궁금했는데 와~무슨 바위가
치마를 두른듯 그리 넓고 기다란지~~날은 시원하고 좋아서 좀 빡세게 더했어도
괜찮았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좀 아쉬워야 담에 또하겠지 싶은 생각을 하고 만다. ㅎ
가볍게 뒷풀이에 맥주한잔 했는데 역시 뒷풀이를 해야 사람을 알수있단걸 새삼스레
느끼고 집으로 돌아왔다 ㅎ
오늘 궁금했던 개미마을~예전엔 영화촬영도 하고 했다는데
요즘 넘 오래돼서 이렇게 낡았단다
길게 바위가 이어졌다해서 기차바위란다 ㅎ
감이 벌써 익어가는지 노릇노릇
수성동계곡에 물이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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