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곳: 상봉역 부산오뎅앞 /길잡이: 케로로님 /약8km /10시18분 경춘선출발
주말이라 시간을 비워놨더니 일한다 해서 어디 갈만한곳 없나 찾다보니 케로로님이 올린 자라섬이 있기에
댓글을 달았다 가끔 드라이브를 춘천쪽으로 하다보면 플랭카드가 붙어있어 궁금하곳 했는데 가게되어
봄소풍 가는기분으로 나섰다. 역시 집에서 가까우니 좋긴하네
막상 자라섬에 도착해 여기저기 둘러보니 헐 민들레가 어찌나 많이 널려있던지 난 좀 덜하지만 봄꽃 알러지 있는사람들은
참 힘들겠단 생각이 든다.
날도 아직은 덥지않아 딱좋은거 같다 바람도 적당히 살랑살랑 불어주고 도시락도 생각을 못해 안싸갔는데 어찌나 많이들
싸오셨던지 그것만 얻어먹었어도 배가 불러 뒷풀일 할수 없었다. 아쉬운 맘에 가평역에서 캔맥주 한캔씩 하고 낼 휴일에
또 천마산 가볼생각에 일찍 집으로~~
'숲길 도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매산을 다녀와서(5월7일) (0) | 2018.05.08 |
---|---|
천마산을 다녀와서(4월29일) (0) | 2018.05.01 |
동강문희마을과칠족령(4월14일) (0) | 2018.05.01 |
응봉산 개나리축제 전야제(4월5일) (0) | 2018.04.11 |
금오산(4월7일) (0) | 2018.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