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는곳: 사당역4번출구 저녁11시 40분출발 /길잡이: 그린비,빈폴 약 8km
섬이라서 태풍 타파가 온다기에 취소될줄 알았는데 아무 소식도 없어 그냥 진행하다보다 생각하고
어디가냐고 묻는데도 차마 섬에 간단 소리도 못하고 출발
역시나 버스타고 가는데 어느순간부터 비가 추적추적 새벽에 도착하니 그리 심하진않은데 계속 비가내린다
아침을 부지런히 먹고 출발해야 하는데 여긴 다른섬보다 더 열악한지 세수하기도 힘들다
7시에 작은배를 타고 가는데 한 십오분쯤 가는거 같다. 어쩔지 모른다고 상황봐서 오전에 나와야 할지도 모른다는 선장님 말씀
빗속을 부지런히 걸어 대충대충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만지도 마을도 일부 들르고 그냥 출발
날이 좋았음 만지도도 다 둘러보고 오후배로 나옴 좋았을텐데 11시 배타고 나와 점심먹고 서울로 출발했다
이번섬여행은 오갈때 버스에서 거의 보낸듯한 느낌 또 환자가 한명 발생해 걱정했는데 다행히 함께 무사귀환해 다행이지 싶다.
이럴땐 취소해도 되었을듯도 싶은데~~암튼 진행하는분들만 힘들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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