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시골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8. 10. 30. 22:52

한 이십년이 훌쩍넘어 고향을 간거같다

결혼을 해서 그근처 살면서도 한번도 안갔는데~~

삼촌이 거기서 사는바람에 겸사겸사해서 오빠랑 함께 다녀왔다

참 많은것이 바꼈는데두 혹시나 어렸을적 내모습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편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무사히 다녀올수

있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올만에 가서 그냥 오면 서운할까봐 선운사 들러 장어에 복분자주

한잔 하구왔다.

 

    물들어가는 은행나무가 넘 예뻐서~~

   어쩜 이리 고운지~~~노랑색은 예쁜데 왜 난 노랑색이 안받지??ㅋ


  올만에 찾은 선운사의 단풍모습~~넘 예뻤다 또 언제나 갈수 있으려나??


    넘 표정이 그런가??힛

   참 군데군데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었다.

   참 쑥스러운데 어딜가면 사진 못찍어줘 난리다 ㅋ 


    울오빠랑 사진찍은지가 언젠지?? 나온배 가리느라 넘 웃겼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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