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십년이 훌쩍넘어 고향을 간거같다
결혼을 해서 그근처 살면서도 한번도 안갔는데~~
삼촌이 거기서 사는바람에 겸사겸사해서 오빠랑 함께 다녀왔다
참 많은것이 바꼈는데두 혹시나 어렸을적 내모습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편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무사히 다녀올수
있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올만에 가서 그냥 오면 서운할까봐 선운사 들러 장어에 복분자주
한잔 하구왔다.
물들어가는 은행나무가 넘 예뻐서~~
어쩜 이리 고운지~~~노랑색은 예쁜데 왜 난 노랑색이 안받지??ㅋ
올만에 찾은 선운사의 단풍모습~~넘 예뻤다 또 언제나 갈수 있으려나??
넘 표정이 그런가??힛
참 군데군데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었다.
참 쑥스러운데 어딜가면 사진 못찍어줘 난리다 ㅋ
울오빠랑 사진찍은지가 언젠지?? 나온배 가리느라 넘 웃겼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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