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가본 곳이라서 호기심에 따라갔는데 두번은 이리 빡세게 산행을 못할거 같다.
길이라도 좋으면 갈만 할텐데 계단에 돌길에 아!! 넘 힘든 산행이었다.
이날 함께해준 여친들: 나비(영희),그림책(제이),썬벨라(민주),나,리비(미라)
처음본 칭구도 있었지만 넘 즐거웠다.
어케 이리 힘들게 오르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나왔을까나~~
이때만 해도 행복했는데 말야 ㅎㅎㅎ 태섭,춘기,민주,항기,영희,환석,미라,
글구 나 우리들은 용감했다가 저절로 나온다 ㅎㅎㅎ
저리 찍어노니 무슨 대원들 같다. ㅎㅎㅎ
잠깐 쉬고 있는데 그틈을 타 누가 찍었노??
미라는 모자를 넘 푹 써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남친들이 올라가기에 멋모르고 올라갔는데 내려올때 무섭다.ㅋㅋ
원래 저기 못올라가는데 다행히 한장 건졌다.
항기랑 처음으로 함께 산행한거 같아 기념으로 함 찍어봤다.
항기와 나 글구 하늘이와 함께
사진을 이리 눕혀서 찍고 예술이네 ㅎㅎㅎ
미라와 나 함께지만 따로 찍혔네 자연스레 잘 나왔네
내려오는길에 단풍이 아쉬워 찍었는데 넘 어두웠나 보다. 미라눈이 무섭네
한장도 없는줄 알았더니 배경 사진이 있었네 ,예쁘다
지나는길엔 신경도 안썼는데 이리 찍어놓으니 예쁘네
누군가가 한번 누워보라고 해서 기분에 취해 누워 본순간 우리뒤에 사람들이
오는걸 보고 깜짝 놀라 일어나게 되었다
정말 이땐 일어날 기운조차 없을때 한번 앉으니 정말 지칠대로 지쳐 일어나기 싫었다
덴~~장 베낭이 얼마나 무거운지 반항을 해서 손좀 보고 있는중~~
산에 다니는 사람들은 사진 찍는거 연습을 해오는지 다들 부탁하면 참 잘 찍어준다
올라가긴 올라갔는데 내려 올려니 넘 무서웠다.
ㅋㅋㅋ 저사진 보면 환석이 팬들 배아픈칭구들 많겠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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