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사월이 다가고 오월이 다가오는데
오월이 오면 참 행사가 많다 그중하나
어린이날~~
올핸 울 아덜이 중학교에 들어가 어린이
날이 다가와도 맘 편히 지낼수 있으리라
생각했건만 울아덜 엊그제 하는말
"엄마 그러구 보니 어린이날이 토요일이네"
엉 올핸 그렇더라 뭐 어린이날이면 뭐해
넌 인제 어린이 아니잖아" 이렇게 내가
말하니 울아덜 하는말 '엄마가 나 열세살
이라고 어린이라며~"
참 기도 안찬다. 교통카드를 바꿔주기
싫어 올한해만 그냥 어린이 카드로
더쓰라고 했더니 중얼중얼 하던 녀석이
선물받고 싶은 마음에 저런 소릴 하나
싶은게~~ㅎㅎㅎ
생일이 빨라 일곱살에 간녀석 외모상은
중학생 저리가라지만 항상 어딘가 덜자란
아이마냥 보이는 녀석
엄마 마음에 놀이공원이나 그런데 갈때만
한푼이라도 덜낼 욕심에 그랬는데
이렇게 이용하려 들다니~~ㅉ
우째야 되냐고?? 이눔의 선물을 사줘 말어?
ㅋㅋㅋ
출처 : 아이의 마음
글쓴이 : 수니(복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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