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동감

유명산 야유회겸 산행을 마치며

수니천사 2007. 6. 17. 16:20

성격이 둥글둥글 한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나보다 혹여 늦잠 잘세라 아님 물건을 못챙길세라

잠을 제대로 못이루고 일어나 떡을 찾아 포장을 하고 출발해서 서울역에 도착하니 벌써 여럿이 나와있다

종선이와 곰돌이를 불러 짐을 나르고 회비 안낸 칭구들 회비받고 첨온 칭구들한텐 아는체 해야지

넘 정신이 없다 제시간에들 잘 와줘서 출발해서 도착하니 우왕좌왕 정신이 하나도 없다.

ㅋ 거기서도 산행팀 따로 산책팀 따로 그냥 주저앉은팀 가지가지~

배고프단 칭구들이 있어 산행팀 빼고 음식을 먹는데 왜들 그리 잘 먹는지 보기만 해도 잼나다

신나게 한바탕 먹고 물놀이도 잠깐 하고 발야구며,족구,배구 정말 시간이 짧기만 하다.

오는길에 내가 젤 싫어하는 관광춤이 벌어졌다. 와 잘들 놀더라 난 차안에 뮤직 동영상에만

눈이 가더만 어찌 저리들 잘 놀던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기운이 하나도 없지만 포만감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그런지 하나도 힘들지가

않았고 울 칭구들 보면 항상 그런말이 생각난다 .첨부터 나쁜 사람은 없단말~~

 



 운동들이 끝나고 돌아가는길에 한컷~~제이와 미정이가 빠져 좀 서운타


시커먼 옷을 입고 있는 경통이가 증거사진 찍어가야 한대서 찍었는데 잘 넘어갔나 모르겠다 ㅋㅋ


 돌아오는길에 단체사진이 하나밖에 없어 입구에서 한장 더 찍었는데 다들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볼만하다 ㅎㅎㅎ


  산행팀이 출발하고 산책하는 칭구들도 함께 했는데 한 삼십분도 안돼 끝나버렸다.

  오는길에 모처럼 오디도 함 따먹어 봤다


 졸지에 산책팀 단체사진같네 ㅋㅋㅋ 여기선 그래도 곰팅이 사진이 있네 가기전이어서

그렇구나~~


 산책길에 나선 여인네들끼리 함 찍어봤당 ~~~

 


 올만에 만난 섬사랑(정현)과 함 찍어봤다 ~~썩을것이 이쁘게좀 찍지 저때도 취했었나?

 ㅋㅋ 역시 비선이는 멀쩡할때 찍어달라고 해야하는데 잠깐 그생각을 잊어버렸다 ㅋ


 입구에서 찍은 단체 2탄 전형이가 넘 웃겨 함 올려봤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