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한지도 벌써 일년~~참 빠르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친구들 만나느라 집안에 소홀하고
회사에도 소홀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참 좋았다.
삼실에서 있다 시간맞춰 가니 어느새 여러명의 친구들이
와있다. 새로운친구 오래된친구들이랑 넘 방가운데
오늘도 여전히 정신은 없을거 같다. 시간이 지나니 하나하나
오는데 역시 정신이 없다. 참 웃기다. 부모들이 자식들 입에
들어가는건 하나도 안아깝고 배부르다더니 내가 그렇다
술한잔 안마시고 음식하나 안먹었는데도 그저 즐겁다
얘들이 이것저것 시키면 다 갖다주고 싶은데 시간이 흐르니
몸이 안따라준다. 머리는 지끈거리고 다리는 아프고 ㅋ 나이는
속일수 없나봐 ㅎㅎㅎ 암튼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끝난거에 오늘도
감사함을 느낀다.
광주에서 광온친구가 못온다고 보내준 꽃 넘 고맙다,ㅋ 나중엔 하나하나 해부가 되서
여친들에게 한송이씩 돌아갔다 ㅎㅎㅎ
사람이 하도 많다보니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 ㅋ
역시 음식 앞에서는 얼굴들이 환하다 ㅋㅋㅋ
그래도 얼굴은 안보이지만 나도 한장 나온게 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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