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장소며 음식이며 신경쓴다고 했어도 항상 하고나면 아쉬움이 남는거 같다.
하는것두 없이 괜히 마음만 바빠 토요일이라 일을 하는둥 마는둥 하고 한남동으로 넘어가
점심좀 얻어먹구 놀다가 시간에 맞춰 갔더니 앞에서 방겨주는게 근영이가 보내준 화환
기분이 좋네 생각도 못했는데~~ 시간이 얼추 지나 하나둘 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몰려드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결산을 보는데 회비가 한명분이 남는데 누구꺼인진
모르겠다 ㅋ 부페로 하니까 일일이 신경안써 좋긴한데 없어지는것만 없어진다는게 단점인거 같다.
그래도 다행인건 시내에서 이차가고 삼차가면 많이 힘들었을텐데 한군데서 적당히 먹고 헤어지니까
좋았던거 같다. 담엔 이번에 음식이 남는건 남고 모자란건 모자랐으니 그걸 참고해서 해야 할거같다.
많은걸 하지 않았어도 여러 친구들이 찬조해주고 도움줘 무사히 끝난거 같아 흐뭇하다.
그런데 이번엔 아무리 찾아도 내사진이 한개도 없어 그냥 나온 사진으로 대체해야 할거같다 ㅋ
다음엔 서둘러서 지하층을 접수해야 겠단 생각이 드네
단체사진으로 가져왔는데 항기 사진같네 ㅋ
이날 지하랑 2층에도 모임이 있었는데 우리가 하는1층만 화환이 있어 더 빛났던 하루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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