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딜 간다고 생각함 잠을 잘 못이루는데 역시나 잠한숨 못자고 부지런히
약속장소에 가보니 차가 대기하고있고 연옥이가 나와있다.오늘도 여전히
민주는 늦고 ㅎㅎㅎ
차가 출발하자마자 난 잠을 자고 나머지는 이야기도 잘한다.
차가좀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약속시간에서 한삼십분 넘어가 하진이를 만나 출발했다.
쌩쌩 달리는 차를보니 기분이 좋다. 헉 근데 부산시내에 들어서니 차가 움직일줄을 모른다.
그래도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도착해 회에 맥주한잔 했더만 대낮이라 그런지 알딸딸~
다른친구들이 하나둘 도착해 음식들을 먹는데 난 아무생각이 없다. 저녁때가 되어 송정해수욕장에서
모래도 밟고 배구인지 발야구인지 암튼 하니 얼마나 좋던지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기타에 색스폰까지
동원돼 노래를 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ㅎ
숙소가 좁은 관계로 찜방에 가서 잠을 자고 일어나 좀 일찍 출발해 장어도 먹고 또다시 푸른 바다를
보니 너무나 좋다.다른 친구들은 오고가며 사고날뻔 했단 소식을 접하니 괜히 넘 잘놀다온 우리가
미안해 사진도 못올리겠당 ㅎ
역시 여행은 언제나 나의 활력소인거 같다.
오는길에 아점을 해결하고 아쉬운 마음에 바다에 들러서 한컷
일찍 도착해 용궁사에 들러서 한컷
날이 더워서인지 사진찍는것두 귀찮은데~~
나도 이런 모습을 닮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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