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퇴근길에 도보간다고 해놓고 날이 추워 걱정스럽다.
내가 왜 간다고 했을까 하고 후회도 쫌 되고 ㅎ
그치만 이왕 시작했으니 땀날때까지 걸으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걸었더만 어느새 두시간 종착역까지 왔네~~
바로 집에 갔어야 오늘 운동한 보람이 있는데 같은 동네
사는 동생을 버려두고 오기뭐해 술한잔 했더만 또 후회가
되네~~ㅎㅎㅎ
그래도 알딸딸 기분은 좋네 ㅎ
안오는 사람들 기다리기 뭐해 근처 편의점에가서 따뜻한거라도 마시자 했더만 맥주에 빨대를 꽂고 나오는 내친구 못말려~~ㅎ
오늘 첨뵙는 세네월님이랑 백조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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