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카페가 사라진지 며칠 된거 같은데 내마음은 뭔가가 정리가 안된거 같아
편하지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여러날을 도장을 가지고 오지 않아 성금을 방송국에 보내야지 하면서도
미루어 왔었는데~~ 막상 정리를 하고 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고
회원들도 모두 하나하나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는게 좀 그렇다.
요즘 은행은 정말 이자가 없다. 내통장에 \523,000원이 있었는데 이자가
110원이 붙다니 ~~ㅎㅎㅎ
수수료를 떼고 \520,000을 복지재단에 보냈다.
정말 좋은일에 쓸려고 모아논 돈이긴 하지만 웬지 씁쓸하기도 하고
시원 섭섭한 이기분이 뭘까나???
내 의지도 좀 있었지만 마무리까지 하고 카페을 탈퇴하려고 했는데
손가락 하나 잘못 눌러 탈퇴가 되어 버렸다.
며칠지나 칭구한테 카페가 없어졌단 소식은 들었지만
어쨌든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니 나도 마음이 가볍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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