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을왕리 해수욕장(11월2일)

수니천사 2014. 11. 17. 21:01

가까운데 바다보러 가자고 해서 을왕리를 가기로 했다 . 그런데 왜 내기억속에 있는

을왕리랑 다르단 생각이 들까?

여기에도 캠핑할때가 있다고 한번 둘러보자 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어찌나 바닷바람이 세던지

올 엄두가 안나는데 오늘같은 날씨에도 바닷가에 텐트를 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걸 보니 헉~소리가

절로난다 .진정 캠핑족이라고 해야할지 아님 이렇게까지 무릴 할정도로 좋아하는건지 당췌~~

선녀바위쪽으로 가니 바위가 있어 바람을 좀 막아주는 느낌도 들긴 한데 난 이겨울에 별루 오고

싶단 생각이 안든다~

 

왔다는 흔적남기느라 함 찍어봤다. 선녀바위위에서~

 

 

해수욕장 가기전 캠핑장이 있어 들어가보니 여긴 사유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