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는장소: 상봉역 8시30분 경춘선타는곳 / 산행대장: 사계절 대성이 /약 5시간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지난달에 못간게 미안하고 아쉬워서 이번엔 꼭 가봐야지 하고
나와서 상봉역에 도착하니 벌써 친구들 나와있네
첨본 친구들이 많아서인지 좀 서먹하게 인사를 하고 시간되어 지하철 타고 굴봉산역으로
갔다. 여기엔 그래도 안면있는 친구들이 있어 좀 덜 서먹한 마음으로 인사를 하고
기념사진 한장찍고 고고씽~~
헐 그런데 이게웬일 따라가기 힘들게 바쁘게들 움직이네
내가 이리 허약한지 오늘 첨 알았네~~맨뒤에 가면서도 힘들어 오늘 첨본 친구에게 염치불구하고
가방을 다 맡겼네 ~~미티
담엔 미안해서라도 못오겠네~~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찌 알았을까? 친구하나가 그런다
다음에 그런다고 빠짐 안된다고~~대박 ㅎㅎㅎ
점심 소화도 덜됐는데 이른 저녁을 닭갈비로 먹으니 제대로 먹기도 힘드네~
출발하기전 굴봉산역에서 단체사진 한컷~~
문배마을에서 단체사진 한컷
구곡폭포에서 친구 사랑현숙이와 함께~
여진이 금자랑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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