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산을 다녀와서(4월4일)

처음에 공지가 올라왔을때는 못가본곳이라 호기심에 그것도 상봉에서 가는거라 함 가봐야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닥쳐오니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친구가 일깨워주네~

그래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약속장소로 가니 헐~거기서 숲길언니를 만났네~

그러고 보니 오늘 도보에서도 천마산 야생화길을 간다네~우린 넘 조촐해 딴길로 셀까도 생각했는데

원래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로 하고 인원이 딱 승용차 수준이라 차가지고온 친구가 있어 그차로 가기로

하고 밖으로 나가 차를 타고가니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밀리네 그래도 맘은 편안하네

넷이서 오붓하게 산행을 하니 길도 좋고 한가하기도 하고 널널하니 가니 넘 좋다 거기에 김유정역에서

산행을 하니 언젠가 여기 레일바이크가 있어 타보고 싶었는데 못탔었는데 온김에 그것도 함 타보기로 하고

가니 운이 좋아선지 마지막 시간이 남아있어 레일바이크를 탔는데 넘 잼나다

넘 잘먹어 배도 안고팠는데 바이크를 타고 나니 저녁도 먹을수 있을거 같아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식당을 잘들어가 맛도 괜찮고 주인장도 친절하시네

배부르게 잘먹고 집에 까지 기사가 데려다주니 이보다 더좋을순 없네~~ㅎ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오니 잠도 잘올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