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장암역-석림사-기차바위-정상-철모바위-치마바위-도솔봉-곰바위-당고개역/ 길잡이: 필드로님 /약 8.5km
집에서 갔음 여유있게 뭐라도 준비해서 갔을텐데 다른데서 가다보니 시간이 어중간해 부리나케 뛰어들어가 밥만
렌지에 데워 출발했다. 그런데 점심때 보니 안가져가길 잘했단 생각
잡채에 보쌈에 무우김치 계란말이 없는게 없다. 정말 힘든 코스를 무사히 마치고 먹는 밥이라서 맛있었나 아님
정말 배고파서였을까 밥을 맛있게 먹고 막걸리도 한잔 이제 하산길은 편히 갈수있으리라 생각했는데 헐
하산길도 바위들이 많아 만만치 않네 암튼 수락산 여러번 올랐는데 오늘이 젤 빡센느낌 ㅎ
그래도 무사히 내려와 만두전골에 맥주한잔 하니 피로가 싹 풀리네 ㅎ
기분도 좋고 한 삼십여분 걸어서 집으로 무사히 안착 오늘하루도 무사히 다녀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편히 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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