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생애 최고의 순간"

술도 못마시고 해서 일찍 퇴근하려고 있는순간

 친구 민주한테 전화가 왔다. 영화예매 해놓은게

있다고~~ 국산영환 잘 안보는데 요즘엔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거 같아 얼른 갔다. 함께 저녁을 먹구

이야기좀 하다 영화를 보는데 정말 재밌다.

작년까지 한이년동안 한달에 한번 꼬박꼬박

의무처럼 봤었는데

기억에 남는 영화가 별루 없다.

그리고 올해 들어 첨보는 영화~~~

영화를 보구나서 나에게도 저리 최고의 순간이 있었나

짚어보니 실제로 없었던거 같다 ㅋ

항상 그만그만 살아서겠지~~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 저런 순간을 함 그려봐야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