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어나기 싫은데 입이 방정이라 어제 친구한테 약속도 했고
첫날부터 게으름을 피우면 안될거 같아 다섯시 넘어 일어나 대충
세수를 하고 출발을 했더니 차도 별루 없구 해서 일곱시 안돼
도착했는데 강가라 그런지 왜그리 춥던지 대충 빵하고 음료를 사
요기를 하고 차안에 앉아있으니 슬슬 잠이온다. 그래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 밖에좀 나가보자고 옆에서 깨운다 문을 열고 나가보니
우리 올땐 별루 없었는데 언제 사람들이 저리 많이 몰려들었는지~~
그것도 잠깐 해가 붉게 올라오는데 참 작년이 생각난다 그먼 동해까지
가서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엔 서울하늘아래 이리 가까운데서 저 붉은해를
보니 넘 멋지고 감동까지 날라 하네 ㅋ
해가 떠오르니 얼른 이것저것 올해의 희망사항이라고 해야겠지 ㅋ 빌고
완전히 떠올랐을때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진다 정말 불과 오분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은데~~~ㅋ 사진한두장 찍으니 넘 추우니 따뜻한 집밖에
생각안나 가자고 했더니 별루인가보다 ㅎㅎㅎ
정말 추워 찍기 싫은데~~~ㅋ
여의도 쌍둥이 빌딩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빌딩옆으로 다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ㅋ
어느 친구말마따나 추운건 딱 질색이다 ㅎㅎㅎ
해가 완전히 떠오른 모습인데 별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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